'명DJ' 김광한, 오늘(9일) 별세..향년 69세

문완식 기자  |  2015.07.09 23:59
고 김광한 /사진=뉴스1


'영원한 DJ'가 결국 하늘로 떠났다.

심장마비로 입원했던 DJ 김광한이 9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9세.

김광한은 이날 오후 9시 40분께 입원 중이던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에서 운명했다.

고인은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삼육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은 지난 1966년 FBS 'FM 히트퍼레이드' DJ로 데뷔했다.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KBS 2FM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팝스', CBS 표준FM '라디오 스타', 경인방송 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등을 진행했으며 1980년대 이종환, 김기덕과 함께 '3대 DJ'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한국 대중음악 평론가 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고인의 빈소는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20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장지는 성남영생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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