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찾은 임달화 "최동훈·오달수 만난다..'암살' 대박나길"

부천(경기)=김현록 기자  |  2015.07.17 13:32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은 임달화 / 사진=김창현 기자


한국을 다시 찾은 홍콩 액션스타 임달화가 '도둑들'로 인연을 맺은 최동훈 감독의 대박을 기원했다.

임달화는 17일 오전 경기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도둑들' 팀과는 꾸준히 연락한다"며 "내일 최동훈 감독과 오달수를 만난다"며 "같이 차를 마시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2년 1300만 관객을 불러모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에서 중국 도둑들의 보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임달화는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회고전의 주인공으로 다시 한국을 찾았다.

임달화는 "회고전을 열어 굉장히 기쁘다. 한국의 많은 팬들이 지지해주시는 데도 감사드린다"며 "최동훈 감독과 '도둑들'의 모든 배우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도둑들'이 없었다면 한국 팬들이 나를 새롭게 아는 기회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둑들'에서 중년 커플로 호흡을 맞춘 김해숙을 거론하며 "특히 김해숙씨에게 감사드린다. 영화 속 딥키스가 있었개 때문에 케미스트리가 나올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임달화는 또 최동훈 감독과 '도둑들'의 전지현 이정재 오달수 최덕문 등이 다시 출연한 신작 '암살'을 먼저 거론하며 "대박 대박 대박 대박"을 한국으로 외치기도 했다.

그는 "'암살'을 아직 보지 못했다. 귀국해야 해 20일 시사회에 참석할 수가 없다"며 "개봉 1주일 뒤 흥행 축하 파티에 참석하러 한국에 다시 오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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