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악동 파바로티 "소년원 아픔 극복 후 성악"

오누리 인턴기자  |  2015.07.18 19:11
/사진= SBS '놀라운 대회 - 스타킹' 방송화면 캡쳐


소년원 출신의 고등학생이 수준급 성악 실력을 뽐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고교 최강 드럼 배틀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동 파바로티'라고 불리는 고등학생 이응빈씨가 나와 '네순도르마'를 열창했다.


MC 강호동이 "어떻게 성악을 시작하게 됐냐"고 질문하자 "영화 '파파로티'를 본 후 주인공처럼 되고 싶었다"고 대답한 뒤, 과거 소년원에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씨는 어릴 적 잘못으로 소년원에 가게 되었으며 그곳에서 모집한 합창단 오디션을 통해 성악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는 성악 시작한 것을 자신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한다며 어머니를 위한 노래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불렀다. "노래를 불러서 어머니께 행복을 드리고 싶다"라는 말을 덧붙여 패널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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