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일일드라마 '내사랑 웬수'(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제작 GnG프로덕션)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27일 '내사랑 웬수'측은 최윤영, 송재희, 엄현경, 곽시양 등 주요 배역 캐스팅 라인업이 확정된 사실을 알렸다.
'내 사랑, 웬수'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최윤영은 모성애 가득한 모태솔로녀 금가은 역을 맡았다. 아버지의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김가은은 홀서버 강기찬(곽시양 분)과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곽시양은 거칠고 즉흥적이지만 배짱 두둑한 의리남 강기찬 역을 맡았다. 강기찬은 모델출신 홀서버로 도움을 받기위해 찾아간 레스토랑에서 김가은과 엮이며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송재희는 슬픔을 품은 재벌2세 유형준 역에 캐스팅 됐다. 엄현경은 야망 가득한 악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그녀는 잘못된 욕망과 선택으로 끊임없이 악행을 저지르며 악연을 만들어가는 강희정 역으로 분한다.
'내 사랑, 웬수'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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