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을 맞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이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마녀사냥' 연출자 김민지 PD는 30일 스타뉴스에 "최근 2주년을 맞아 2부 코너 '너의 톡소리가 들려'를 폐지하고 새로운 코너 '마녀 리서치'(가제)를 투입시켰다"고 밝혔다.
김 PD에 따르면 '마녀 리서치'는 지난해 '마녀사냥' 5월 1부 '그린 라이트를 켜줘'에서 보였던 '영국의 황당한 조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코너.
해당 방송에서 '여성은 날씨가 맑을 수록 남성의 유혹에 쉽게 넘어 간다' 등의 가제를 실제로 실험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해 호응을 이끌었다.
개편 후 첫 녹화에는 가수 서인영, 나비, 슬리피 등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끝마쳤다는 후문.
개편된 '마녀사냥'은 오는 8월 7일 오후 11시에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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