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KIA 김기태 감독 "연승 이어간 것은 좋은 일.. 하지만"

대전=김우종 기자  |  2015.07.31 22:49
KIA 김기태 감독. /사진=OSEN



'4연승'을 달린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KIA 타이거즈는 3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5회 6점을 뽑는 빅이닝을 만든 끝에 12-4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4연승을 달리며 45승 47패를 기록하게 됐다. 리그 순위는 7위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48승45패를 기록하며 5위 자리를 지켰다. 5위 한화와 7위 KIA의 승차는 2.5경기가 됐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연승을 이어간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경기의 마지막은 아쉽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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