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황치열, 여심 사냥꾼 등장 허스키 보이스+폭발 성량'

정송연 인턴기자  |  2015.08.01 19:37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쳐


가수 황치열이 여심을 사로잡는 무대를 꾸몄다.

황치열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불후의 남자, 여심을 사로잡다' 편에서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열창했다.

이날 황치열은 "노래를 들으면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난다는 게 노래의 힘 아닌가. 추억 여행처럼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진회색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황치열은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영화 '약속' 속 언약식 장면의 대사를 내레이션으로 전달하며 무대를 열었다.

황치열은 아르페지오로 연주하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맞춰 여심을 설레게 하는 눈빛, 미소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곡의 말미에 황치열은 허스키 보이스와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며 거친 남성미까지 발산했다.

무대를 감상한 김원준은 "마이크를 잡고 나니 목숨을 걸고 노래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평했고 틴탑 니엘은 "짐승남 매력이었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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