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자신의 연애 경험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박형식은 3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연애에 대한 개념도 거의 모른 채 살아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사실 학창 시절에도 이성과의 연애에 크게 관심이 별로 없었다"며 "남자 아이들이랑 노는 걸 더 좋아해서 주변에서 여학생들이 내게 눈빛을 보내는 지도 거의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해봤던 것 같고, 첫 키스도 그 때 즈음이었다. 그리고 연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때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쯤"이라며 "최근 했던 연애가 아마 데뷔 직전이었을 것"이라고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떠올렸다.
박형식은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활동하면서도 걸그룹과의 교류는 별로 없었다. 스스로 연애에 대해 관심도 많지 않은 편인데다 연애를 잘 모르기도 한 것 같다"며 "만약 사랑을 하게 된다면 '상류사회'의 유창수처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형식은 지난 7월28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유창수 역을 연기하며 특유의 훈훈한 모습으로 대중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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