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톱타자' 서건창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넥센은 NC와의 지난 주말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한 뒤 서울로 올라왔다. 반면, KIA는 SK, 한화에 2연속 시리즈 스윕을 달성하며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스나이더가 최근 타격 감이 좋다. 좌투수를 상대로 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지켜보고 싶다. 테스트를 겸하는 출전이다"고 설명했다.
넥센은 이날 이택근이 리드오프로 나서는 가운데, 유한준-박병호-김민성이 클린업 트리오를 구축한다. 이어 윤석민-박헌도-김하성-박동원 순으로 하위 타순이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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