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홈런 4방이 좋은 결과.. 분위기 이어지길"

목동=김우종 기자  |  2015.08.04 21:32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OSEN



2연패에서 탈출한 넥센 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는 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12500석 매진)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11-6 완승을 거뒀다. 넥센은 홈런포 4방 포함,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KIA를 제압했다. KIA는 선발 양현종이 5이닝 8실점으로 부진한 끝에 연승을 마감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시즌 53승1무42패를 기록, 리그 2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KIA는 연승 행진을 '6'에서 마감한 채 47승48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선발 송신영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면서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면서 "홈런 4방이 터지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주 내내 이 분위기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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