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차지명 투수 정동윤과 2억원에 계약

한동훈 기자  |  2015.08.05 09:20
정동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가 야탑고 투수 정동윤(18)과 정식 계약했다.

SK는 5일 2016년 신인 1차 지명 대상자인 정동윤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700만원에 입단계약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동윤은 키 194cm, 몸무게 98kg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각이 큰 직구가 주무기다. 자기 관리가 철저하며 올해 들어 경기 운영 능력도 향상됐다는 평가다.

계약을 마친 후 정동윤은 "안산공고 출신인 김광현 선배가 SK에 지명을 받는 모습을 보며, 어릴 때부터 SK유니폼을 입는 것을 꿈꿔왔다. 그 꿈이 이루어져서 정말 기쁘고, 열심히 노력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3. 3'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전 유명 가수와 술 자리
  4. 4'오타니 또 괴력! 13호 홈런포 폭발' 밀어서 저렇게 넘기다니... LAD 30승 고지 밟는데 앞장섰다 [LAD-CIN 리뷰]
  5. 5'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6. 6'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7. 7강동원, 억울 루머 해명 "내가 말도 안 걸었다고.."
  8. 8[속보] 韓 감독은 귀네슈! 튀르키예 '확정 보도', 3년 계약 "과감한 선택, 한국 복귀 결정"
  9. 9(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10. 10커플링+목격담도 '우연'..변우석→한소희 럽스타 해명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