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탈출' 양상문 감독 "팀 하나로 뭉쳐.. 끈질기게 하겠다"

대전=김우종 기자  |  2015.08.07 23:04
LG 양상문 감독. /사진=OSEN



4연패에서 탈출한 LG 양상문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8082명 입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 혈투 끝에 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4연패에서 탈출, 42승1무56패를 기록하게 됐다. 리그 순위는 9위. 반면, 한화는 49승50패로 다시 5할 승률이 무너진 끝에 리그 6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오랜만에 기다렸던 기분 좋은 승리를 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팀이 하나로 뭉쳐서 끝까지 집중력을 보이며 끈질긴 승부를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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