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김민성, 린드블럼 상대 백투백 홈런 폭발!

박병호(넥센)와 김민성이 연속 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15일 서울 목동구장.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넥센전.

박병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와 린드블럼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어 후속 김민성이 좌월 솔로 아치를 그리며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김민성의 시즌 14호 홈런.

한편 박병호는 이번 솔로포로 KBO리그 통산 5번째 2년 연속 100득점-100타점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