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
송윤아 소속사 스노우볼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송윤아가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며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중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송윤아는 주인공 장미 역을 제안받았다. 송윤아의 출연이 이뤄진다면 2010년 개봉한 '웨딩드레스' 이후 5년 만에 스크린 복귀다.
한편 '그대 이름은 장미'는 조석현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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