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성수, 가정법원 향하는 무거운 발걸음

수원(경기)=임성균 기자  |  2015.08.17 11:16

이혼소송 중인 혼성그룹 쿨의 김성수가 17일 오전 경기 수원지방법원 가정별관에서 열린 조정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김성수는 앞서 지난 2004년 첫 번째 결혼을 했으나 6년 뒤인 2010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3월 A씨와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지난해 9월 김성수를 상대로 이혼을 요구하며 수원지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법원은 그해 10월 양 측에 대해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으나 A씨의 이의신청으로 결렬됐다. 이후 양 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현재까지 소송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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