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심형탁 '썸남썸녀' 이보영 언급 "진심 고백"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쳐

심형탁이 과거 SBS 프로그램 '썸남썸녀'의 소개팅녀 이보영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심형탁과 서유리가 게스트로 참여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심형탁에게 "방송에서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은 "사실이다. 15살 차이나는 일반인 분과 소개팅을 한 적 있다. 진심으로 다가가서 고백까지 했지만 인연이 닿지 않았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심형탁은 "당시 제가 바빠서 연락을 잘 못했는데 관심이 없었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허지웅은 "여성분이 마음이 없다는 것은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그 자리에서 아니라고 얘기하셨다"고 쓸쓸히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