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기 이겨 기쁘다"
두산은 23일 오후 6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서 7회에만 8득점을 뽑아내는 괴력을 발휘하며 9-7 대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민병헌은 5-6으로 뒤진 7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2루타를 때려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 후 민병헌은 "역전 안타는 슬라이더였는데, 운 좋게 좋은 타이밍에 맞았다. 어려운 경기였는데 팀이 모두 뭉쳐 이겨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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