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형돈 "연예인 일 권태 느껴.. 발명가 되고 싶다"

강소정 인턴기자  |  2015.08.25 00:39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쳐


정형돈이 개그맨으로서의 권태를 이야기하며 새로운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4대천왕' 정형돈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사실 좋아하는 일로 이 일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잘하는 일이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연예인 일에 대한 권태를 고백했다.

정형돈은 "일하는 즐거움으로 따지면 신인 때가 좋았다. 하루 밥값이 2000원이라 머리도 자르지 못할 만큼 가난했지만 좋았다. 호객행위를 하다 경찰서에 끌려가도 좋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정형돈은 "좋아하는 일도 일이 되는 순간 힘들어지는 것 같다. 지금은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드는 발명가가 돼보고 싶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내 생각이 손으로 만져지는 직업을 하고 싶다"며 "상상면 해도 웃음이 지어지네요"라고 새로운 꿈에 대한 상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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