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 촬영현장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송혜교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모연"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방송용 촬영 카메라를 조작해보고 있다. 강모연은 송혜교가 새로 출연하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의 극중 이름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우시다. 드라마 촬영 파이팅 하세요!" "와! 드디어! 곧 방송하겠네요. 손꼽아 기다리는 중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하는 KBS 2TV의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김원석, 연출 이응복)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드라마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강신일, 온유 등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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