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충원, 황재근에 초상화 선물 "스타워즈 로보트?"

오누리 인턴기자  |  2015.08.29 23:36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쳐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충원이 디자이너 황재근에 초상화를 선물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19회에서는 미술 선생님 김충원이 새로 멤버로 합류했다. 김충원은 "누구든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방송에 앞서 김충원은 황재근과 만났고, 김구라가 김충원에 황재근의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황재근은 "그리기 쉬울 것"이라며 웃었지만 긴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충원의 그림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스타워즈 나오는 로보트 같다"며 웃었고, 황재근은 마음에 드는 듯 활짝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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