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슈주·동방 형들 떠난 자리, 샤이니·엑소가 지킨다

김미화 기자  |  2015.09.02 15:38
슈퍼주니어 시원, 최강창민, 동해, 은혁 / 사진=스타뉴스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혁재·29), 동해(이동해·29), 최시원(29)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심창민·28)이 10월과 11월 나란히 현역으로 입대 한다.

2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네 사람의 현역 입대 사실을 알렸다.

먼저 은혁은 오는 10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어 동해는 10월 15일 의무경찰로 입대한다. 뒤를 이어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오는 11월 19일 의무경찰로 동반 입대한다.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슈퍼주니어 멤버 3인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나란히 현역으로 입대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기둥인 두 그룹의 멤버들이 나란히 입대하며 이들의 빈자리에도 시선이 쏠린다.

일단 동방신기는 최강창민 입대 후 약 2년여간 '휴점' 상태다. 앞서 유노윤호(정윤호)가 입대한 가운데 최강창민도 군복무를 이행하며 당분간 팬들의 곁을 떠나있게 된다. 동방신기는 입대 전인 지난 7월 20일 스페셜 앨범 '라이즈 애즈 갓(RISE AS GOD)'을 발매, 인사를 대신했다.

슈퍼주니어 역시 군입대를 앞두고 이달 중으로 신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새 앨범은 오는 10월과 11월 연속 입소를 앞둔 은혁 동해 시원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슈퍼주니어 음반이 될 예정이다.

샤이니, 엑소 / 사진=스타뉴스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 형들이 떠난 자리는 샤이니와 엑소가 지킨다.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샤이니와 엑소는 향후에도 계속 국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동생 그룹인 f(x)와 레드벨벳 역시 올해 하반기 활동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16일 첫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마친 후 입대한다. 최강창민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가 끝난 후 입대한다. 은혁과 동해 역시 현재 활동을 정리하고 10월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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