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주원 편지 받고 슬픔에 빠져

박진형 인턴기자  |  2015.09.03 23:02
/사진=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용팔이' 김태희가 주원이 보낸 편지를 받고 걱정에 빠졌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 한여진(김태희 분)이 김태현(주원 분)로부터 온 편지를 건네받았다.

편지 내용에는 "여진아 난 이제 꿈에서 깨야 돼. 그리고 당신은 아픈 과거만 잊으면 행복한 미래를 살 수 있지만 나에게 아픈 과거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야"라고 적혀있었다.

이어 "병원에 돌아와서 야 깨달았어. 난 의사일 수밖에 없다는 걸 그리고 내가 왜 얼마나 의사가 됐는지 당신 때문에 이 모든 걸 포기할 수 없어. 미안해. 난 돌아가지 않아. 당신은 나 없이도 잘 지낼 수 있을 거야. 부디 행복하게 잘 지내"라고 썼다.

이를 읽고 난 후 한여진는 슬픔에 잠긴 모습이었다.


베스트클릭

  1. 1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3. 3김호중, 래퍼·개그맨과 텐프로 방문→콘서트서 "후회" 고백
  4. 4'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전 유명 가수와 술 자리
  5. 5강동원, 억울 루머 해명 "내가 말도 안 걸었다고.."
  6. 6'오타니 또 괴력! 13호 홈런포 폭발' 밀어서 저렇게 넘기다니... LAD 30승 고지 밟는데 앞장섰다 [LAD-CIN 리뷰]
  7. 7[속보] 韓 감독은 귀네슈! 튀르키예 '확정 보도', 3년 계약 "과감한 선택, 한국 복귀 결정"
  8. 8커플링+목격담도 '우연'..변우석→한소희 럽스타 해명 [★FOCUS]
  9. 9김호중, 콘서트 강행→취소 수수료만 10만원..'울며 겨자 먹기' 관람
  10. 10방탄소년단 RM, 솔로 2집 트랙리스트 공개..확장된 세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