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SG워너비 이석훈과 발레리나 최선아의 혼인신고 사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석훈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내년 초에 결혼식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희열이 "이유가 있지 않냐. 급한 상황이였냐"고 물었고, 이석훈은 "혹시나 그런 게(속도위반) 아니냐고 많이들 물어보신다. 그런데 그런 건 아니고 사랑해서 그랬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이석훈은 "이 방송을 통해 최선아에게 제 진심이 전해지겠죠"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월 이석훈의 소속사는 "이석훈과 최선아가 이미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라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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