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직접 디자인했다는 의상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아르케의 윤춘호 디자이너는 5일 SNS에 "중국 방송에 우리 옷이 나왔다고 연락을 받았다"며 "협찬인가 했는데 다른 분이 만든 옷이었다"며 두 의상을 비교하는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이 의상은 패션브랜드 아르케가 지난 3월 진행한 2015 F/W 서 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옷과 흡사하다.
윤춘호 디자이너는 "FW 한 시즌 비즈니스와 컬렉션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그들은 이렇게 쉽게. 이렇게 뻔뻔하게. 그냥 힘 빠진다"고 탄식했다.
이와 관련해 윤은혜 측은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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