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구단의 롤 모델을 만들어가는 성남FC가 지역 내 스포츠와 문화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해 CJ CGV 5개점(야탑, 서현, 판교, 오리, 죽전)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FC는 CGV 5곳과 양 사의 성인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료, 축구경기 입장권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를 맺고 2015년 남은 기간 동안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할인은 현장 발권(조조 및 심야 제외)시에만 적용되며 타 제휴카드와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CGV 영화관람권 소지자도 성남FC의 홈경기 관람 시 같은 할인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 사는 성남FC 입장권과 CGV 영화관람권이 결합된 복합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한다. 티켓팩, 무비팩, 패밀리팩 등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되어 팬들의 입맛에 맞게 할인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양 사는 앞으로 공간 브랜딩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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