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김강민이 통산 94번째로 1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김강민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9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2001년 SK에 입단한 김강민은 2005년까지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2006년 96경기를 나선 후 2011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100경기 이상을 출전했다.
올 시즌은 이날 전까지 84경기에 나섰다. 이어 이날 경기에 나서며 통산 1100경기 출장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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