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 "엄마·할머니·이모, 아빠 혼내줘요"

임주현 기자  |  2015.09.19 17:51
사진=SBS '오마이베이비' 영상 캡처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아빠를 혼내달라고 부탁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헬기 체험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간 리키김과 태남매(태린, 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오는 아빠 리키김의 말을 잘 듣지 않았다.

리키김은 아내에게 전화를 거는 시늉을 했다. 리키김의 아내는 아이들에게 매우 엄격한 편이다. 이에 태오는 전화기에 대고 "아빠 혼내줘요. 엄마"라고 소리쳤다.

이어 태오는 리키김이 할머니와 이모에 전화 거는 척하자 그때 마다 전화기에 대고 "아빠 혼내줘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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