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바다, 시선 사로잡는 카리스마 '배반의 장미'

김유미 기자  |  2015.09.19 18:37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영상 캡처


가수 바다가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주영훈 2부'편으로 꾸며져, 1부 우승을 차지한 서문탁에 맞서는 6팀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선곡했다. 바다는 "제가 한 번 꼭 불러보고 싶었다. 한국의 솔로 여가수를 꿈꾼다면 '배반의 장미' 정도는 패스해야 관문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다는 무대에 올랐다. 바다는 섹시 퍼포먼스의 일인자 답게 탄탄한 가창력에 남심을 흔드는 안무를 곁들여 압도적인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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