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가 5주 만에 일요일 예능 정상에 복귀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3.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동일기준)
4주 연속 일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던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사나이2)은 13.7%의 시청률을 보이며 0.2%포인트 차로 '해피선데이'에 왕좌를 내줬다.
'해피선데이'와 '일밤' 모두 한 주 전보다 각각 시청률이 0.9%포인트, 0.2%포인트 상승했지만, '해피선데이'의 상승폭이 더 컸다.
이날 '해피선데이' '1박2일'에는 파이터 추성훈 김동현이 김준호의 빈자리를 채우며 활약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은 한 주 전보다 0.8%포인트 상승한 6.5%의 시청률을 보였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10.9%,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6.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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