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보연 "사랑한다면 다 버리고 떠날 수 있다"

김유미 기자  |  2015.09.21 14:31
김보연/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제공


배우 김보연이 배우 양금석의 돌발 질문에 재치있게 화답했다.

오는 22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의 고향 강원도 인제로 떠나는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연은 김국진, 양금석, 박형준과 함께 감자밭 나들이를 떠났다. 이때 양금석이 김보연에 "언니는 이성과 이런 시골의 산골 오두막에서 살 수 있나"라 기습질문을 던지며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보연은 "난 사랑하는 남자라면 지금도 다 버리고 떠날 수 있다"고 고백,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김보연은 "하지만 돈을 조금 있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연은 이날 '아리랑'부터 트로트까지 열창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귀여운 왕언니' 김보연의 돌발 발언 및 활약상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15분에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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