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스무살' 이상윤 "소중한 사람이라 그랬다"

조소현 인턴기자  |  2015.10.03 21:45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에게 "소중한 사람이라 그랬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연출 김형식 극본 소현경)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과 하노라(최지우 분)의 대화 장면이 그려졌다.

차현석은 하노라에 "너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라서 그런 거다"라고 밝혔다.

하노라가 당황해 하자 차현석은 "네가 소중해서 나 혼자 화나고 나 혼자 소리 지르고 한 거다"라고 말을 이었다.

차현석은 하노라에게 상자 하나를 주었다. 이 상자 안에는 차현석이 하노라에게 남겼던 편지 등이 담겨 있었다.

차현석은 "네가 썩 괜찮은 여자라는 증거다. 이거 정말 중요한 건데 너에게 주는 거다. 네가 왜 나에게 이런 사람이 됐는지 물어보러 와라. 그럼 대답해 주겠다"라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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