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감독, '라스' 출연 "과거 야설작가 활동"

윤상근 기자  |  2015.10.06 14:26
/사진제공=MBC


영화감독 이병헌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과거 야설 작가로 활동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병헌 감독은 오는 7일 방송되는 '라스'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병헌 감독과 배우 박혁권, 박병은, 조달환이 함께 출연한다.

당시 녹화에서 이병헌 감독은 영화 감독계의 비주얼깡패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이후 소개만큼이나 훈훈한 외모로 스튜디오를 한층 환하게 만들었다. 이후 당당한 자신감으로 무장한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인생 에피소드를 풀어놓는가 하면, 뻔뻔한 매력까지 대 방출하며 웃음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이병헌 감독은 "중학교 때부터 야설작가로 온 동네 학교에서 유명했다고?"라는 MC들의 물음에 이병헌은 "맞다"고 답하며 "드라마 패러디를 많이 했던 거 같아요”라며 말을 이어갔다.

특히 이병헌은 "다른 친구들도 도전을 많이 했는데, 제가 독보적이었어요"라며 야설작가로서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쓴 야설이 함부로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한 방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또한 "천만 영화가 될 것 같은 작품은 절대 극장 가서 안 본다"면서 자신이 만든 영화는 열 번도 더 본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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