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5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6일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각은 오는 14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밤을 새'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 5월 정인과 함께한 '동네 술집'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이날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새 앨범 '밤을 새'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바탕에 '밤을 새'라는 제목과 흐릿하게 단어들이 쓰여있어 가을의 쓸쓸함을 대변해주고 있다.
특히 '허각 X who? . COLLABORATION'이라는 문구는 그동안 허각과 호흡을 맞춘 정은지, 사이먼 도미닉, 정인 등에 이어 이번 앨범에 힘을 실어줄 콜라보레이션 가수에 대한 암시를 하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허각과 호흡을 맞춘 가수의 정체는 오는 8일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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