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메소드 연기 자신있다..장르 영화 하고 싶다"

부산=전형화 기자  |  2015.10.08 16:36
김현숙/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겸 개그우먼 김현숙이 장르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현숙은 8일 오후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BIFF 세션4-배우, 관객에게 말 걸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김현숙을 비롯해 조재현, 김정태 등이 참여했다.

김현숙은 "김태희, 손예진처럼 미치도록 예쁜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소시민 역할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르 영화 속에서 다른 캐릭터를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공감을 얻지 못해서 (감독님이) 안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현숙은 "장르 영화를 하고 싶은 욕심도 있고, 준비도 돼 있다. 메소드 연기 잘 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공감이라고 생각한다. 그걸 풀어야 하는 게 내 숙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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