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표절 시비, 11월 12일 첫 공판

김현록 기자  |  2015.10.13 20:49
사진='암살' 포스터


천만영화 '암살' 상대로 한 소설가가 제기한 표절 시비 관련 공판이 다음 달 12일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이 영화 '암살'이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2003)를 일부 표절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오는 11월 12일 진행된다.

최씨는 앞서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안수현 대표, 쇼박스 유정훈 대표이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상영금지가처분신청을 했다. 법원은 앞서 유사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최씨의 상영금지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한편 '암살'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 1269만 관객을 모아 역대 흥행 영화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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