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유민상, 김지민에 "그냥 같이 살자"..핑크빛 무드?

김미화 기자  |  2015.10.18 22:28
/사진=방송화면 캡처


유민상과 김지민이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나는 킬러다'코너가 안방을 찾았다.

이날 김지민은 유민상을 제거하기 위해 빨래하는 첫 하며 접근했다. 두 사람은 같이 빨래를 하는 듯 하다가 놓쳤고 김지민은 거품을 뒤집어 쓰고 버둥거렸다.

유민상은 김지민에게 "거기서 뭐하느냐"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목욕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왜 남의 집에서 목욕을 하느냐. 그러면 그냥 같이 살자"라고 답해 환호를 받았다.

이에 김지민은 "야 유민상. 인터넷 댓글에 유민상 김지민 잘 어울린다고 쓴 사람 너지?"라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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