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가수 활동을 중단할 뻔 했던 사연을 전했다.
19일 SBS에 따르면 지나는 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최근 건강에 문제가 생겼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먼저 MC 김수로는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지나에게 평소 식습관을 물었다. 지나는 "최근에 건강이 안 좋아져서 식습관을 바꿨다. 건강 때문에 가수 활동을 중단할 뻔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나는 이어 "최근 위궤양에 걸렸었는데, 아버지가 30대에 위암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엄마가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엄마가 내 식단에 유독 신경을 많이 쓰셨다. 매일 버섯을 넣어서 만들어주신 음식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음식이 내 인생을 바꿨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녹화분은 오는 2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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