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장혁, 유오성에게 누명 썼다.."장사란 이런 것"

이정호 기자  |  2015.11.19 22:39
/화면캡처=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


유오성이 천봉삼을 배신하고 공격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이하 '객주')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을 공격하는 길소개(유오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봉삼과 천소례(박은혜 분)가 서로를 알아보고 상봉을 하는 장면을 본 길소개는 계획을 바꿔 이들을 공격한다.

길소개는 "수적 놈들과 내통한 저놈들을 잡으라"며 공격했고 모두를 사로잡는데 성공한다. 조성준(김명수 분)은 천소례를 대리고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이어 관아로 끌려간 천봉삼은 쌀 2000석이 사라졌다며 고문을 받는다. 감옥으로 간 천봉삼은 "형 짓이냐"라고 물어봤고 길소개는 "내가 아니다. 쌀을 못가져가면 내가 죽는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 아니다. 돈은 권력과 손잡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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