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아내, 야구 치어리더 출신..불편한 시선 있었다"

김미화 기자  |  2015.11.23 21:32
개그맨 문세윤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개그맨 문세윤이 치어리더 였던 아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은 2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은 자신의 아내를 언급하며 "아내가 야구 치어리더였다. 아내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세윤은 "당시 진상 관객들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문세윤은 "아내가 치어리더를 하던 당시 LG트윈스가 달릴 때 '아파트'라는 노래가 나왔다. 이후 아내는 데이트 하다가도 '아파트' 노래만 나오면 흥분을 했다. 직업병인 것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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