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에 빠진 배우 길은혜가 복싱 국가대표까지 지낸 선배 배우 이시영에 대해 존경심을 나타냈다.
길은혜는 최근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종합격투기를 시작해서 스텝을 배우고 이제 발차기를 익히고 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이시영 선배님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길은혜는 지난 7월 KBS 2TV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종영 후 체중 감량 차원에서 복싱을 배우다 최근 손과 발을 함께 쓰는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선배 이시영처럼 아예 정식 대회에 도전하는 것은 어떻냐"는 물음에 "맘 같아서는 도전하고도 싶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체력도 그 정도가 안될 뿐만 아니라 여배우로서 얼굴을 맞는 고통을 감내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길은혜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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