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스윙스가 군대 제대 후 근황을 밝혔다.
스윙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요즘 잘 지낸다. 살도 오히려 군대 들어갔을 때 보다 더 쪘고, 아무 걱정 하지 마세요"라며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저번에 말한 스윙스 소식 곧 들려드리겠다. 여러분들의 에너지와 시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스윙스는 자신이 의병전역을 했음을 직접 알렸다. 스윙스는 "지난 9월4일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받고 제2국민역, 즉, 군 생활 11개월 정도를 남기고 제대를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찍 전역을 한 이유에 대해 "강박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주요우울증, 조울증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스윙스는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제306보충대에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경기도 용인의 3군사령부로 배치돼 군 생활을 해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