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제작진 "유재석, 프로란 무엇인지 보여줬다"

윤상근 기자  |  2015.11.27 11:14
/사진제공=MBC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제작진이 유재석의 프로다운 모습을 극찬했다.

'내 딸 금사월' 제작진은 27일 유재석과의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촬영시간 내내 자신의 촬영분량이 아닐 때에도 선배 연기자들의 모습을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자신의 대사를 끊임없이 연습하는 모습에서 '프로란 이런 것이구나'란걸 느끼게 해주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기사와 TV로만 접했던 유재석 씨의 성실함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긴 시간의 촬영이 피곤 할 법도 하지만 수많은 제작진과 팬들의 사진 요청에 웃음으로 대하며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에서 또 한 번 놀라움을 줘 유재석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높혀주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내 딸 금사월'에서 톱스타 유재석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화려한 정장을 입은 유재석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고, 찬빈(윤현민)이 유재석의 트레이드 마크인 ‘메뚜기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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