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이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에 특별 출연한다.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백윤식이 '덕혜옹주'에 노개런티로 특별 출연할 것"이라며 "고종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덕혜옹주'는 크랭크인 한 상황. 백윤식 출연 분은 아직 촬영 전이다.
'덕혜옹주'는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혜옹주의 비운의 삶을 다룬 작품이며, 소설과 연극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박해일, 손예진, 박주미, 정상훈,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백윤식은 지난 19일 개봉해 흥행 중인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강희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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