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황정음♥이영돈, 연예계에선 '공공연한 비밀'

김현록 기자  |  2015.12.08 09:29
이영돈 골퍼와 황정음 / 사진=프로골프협회, 스타뉴스


배우 황정음(30)과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3)과 목하 열애 중이다. 업계에서는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다.

8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정음은 현재 3살 연상의 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수개월 전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을 대동해 만남을 갖는 등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겨온 두 사람의 사랑은 업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나 다름없다.

소속사 측은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라며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985년생으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슈가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올해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두 편의 드라마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최고의 화제를 모았다.

1982년생인 이영돈은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한 프로 골퍼 겸 사업가로,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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