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컴백을 공식 선언한 그룹 터보의 새 6집 앨범에는 총 17 트랙이 담긴다. 여기에 산이부터 이하늘 이상민 등 화려한 피처링 군단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5일 터보의 소속사 더터보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터보의 6집 앨범 '어게인(AGAIN)'의 트랙리스트가 깜짝 공개됐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총 17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작곡가 주영훈과 윤일상이 프로듀싱한 신곡 '댄싱퀸'과 '하얀거리', 래퍼 산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행복했음 좋겠다', 소야가 피처링한 '선샤인(sunshine)'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룰라의 이상민, DJ DOC 이하늘, 지누션의 지누가 나란히 피처링에 나선 신곡의 제목이 베일에 가려진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피처링 가수들과 타이틀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터보의 6집 앨범은 총 17트랙으로 빼곡히 구성돼 있다.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한 곡은 터보 특유의 퍼포먼스를 살린 신나는 댄스곡으로 한 곡은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전격 돌아오는 터보는 오는 21일 0시 6집 앨범 '어게인'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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