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부모가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를 둘러싼 동거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현중의 부모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청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동거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아버지는 이날 "한가지 확실히 할 것이 있다"며 "일부에서 현중이가 A씨와 동거를 했다고 하는 데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이와 별도로 서울가정법원에 친자확인소송을 냈으며, 이달 서울대병원에서 김현중과 함께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친자일 확률이 99.9%라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 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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