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의 출산 장면을 방송한 것에 대해 "아내의 용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송년특집으로 꾸며져 2015년 동안 방송됐던 스타들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돌아봤다.
이날 주영훈은 이윤미의 출산장면을 방송으로 공개한 것에 대해 "아내의 용기 때문에 촬영이 가능했던 것 같다. 그게 그냥 고통이지만, 그냥 고통이 아니라 기쁨의 고통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주영훈은 "아내가 아이를 낳을 때 내가 우는 모습도 같이 방송됐는데 덕분에 굉장히 가정적인 남자 이미지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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