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대하드라마 '장영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일국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랜만에 복귀해서 각오가 남다르다. 신인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선 시사회에서 매질을 당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촬영하는데 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전혀 힘들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실'은 천출로 태어나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로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년 1월 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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