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황제' 신승훈, 3년 만의 일본 콘서트

김미화 기자  |  2016.01.01 07:50
신승훈 / 사진=도로시 컴퍼니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올해 일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1년 만의 정규앨범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을 발표하고 뜨거운 한해를 보냈던 신승훈은 올해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신승훈은 1일 스타뉴스에 "올해는 일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일본 팬들을 만나기 위해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승훈이 일본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약 3여년 만. 신승훈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앨범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신승훈은 "소속사 가수인 맥케이 앨범 작업에 열중할 계획이다"라고 귀띔했다.

맥케이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 출신 가수. 지난 2월 신승훈의 곡 '엔젤 투 미'로 데뷔했으며 제프 버넷과 듀엣곡을 부르기도 했다.

한편 신승훈은 데뷔 25주년을 맞은 지난해 9년만에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을 발표해 사랑 받았다. 이 앨범에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의 음악인생을 담아낸 총 12트랙의 곡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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