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설아 장바구니 가득 쇼핑..이동국 "무거우면 내려놔"

김소희 인턴기자  |  2016.01.03 17:20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축구선수 이동국이 쌍둥이 딸 설아가 장바구니 한가득 쇼핑을 하고 힘들어하자 솔로몬 같은 해결책을 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해를 맞이한 슈퍼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과 쌍둥이 딸 설아, 수아, 막내 이시안은 장을 보러 갔다. 장을 보던 중 설아는 음료수를 발견하고 아빠 이동국에게 애교를 부리며 "아빠, 이거"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국은 "(장바구니에) 담아"라고 말했고, 설아는 가게에 있던 같은 종류의 음료수를 모두 담았다. 이를 담은 장바구니를 들고 걷던 설아는 결국 "무거워"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국은 "무거우면 하나씩 제자리에 가져다 놔"라며 현명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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